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재민) 신경외과 방지훈 전공의가 지난 1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외과 제 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추 불안정성과 관련한 후방 치아돌기 연부조직의 두께와 임상적 요인과의 영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공의 구연부분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눈문 지도교수인 신경외과 류제일 교수는 “그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생기는 경추 불안정성에 대하여 생길 수 있는 후방 치아돌기 연부조직의 두께에 대한 조사로 향후 전향적 연구가 이어진다면 추가적인 원인 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방지훈 전공의는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현재 한양대학교 의학과신경외과학 박사전공 중이며, 한양대구리병원 신경외과에서 수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