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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삶의 질 향상 기대” vs “미래 위험에 우려와 경계”

성균관대 SSK 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 수준 조사결과’ 발표, 의료인은 어떤 역할해야 할까?

김영신기자 입력 2017-04-20 07:28:23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정신보건법 개정안…제도자체 논리적 vs 과도한 벌칙과 기준만 존재[다음기사보기]공정위,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에 과징금 5억 부과 및 고발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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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와 우려와 공존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조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균관대 SSK위험커뮤니케이션연구단(단장 송해룡 교수, 이하 위험컴연구단)은 지난 2017년 4월 11~13일 국내 거주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믿을 수 있나,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 수준을 측정하는 조사를 한 결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기대…연령 증가할수록 더 긍정적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끼칠 영향 정도에 대한 평가 결과, 68.6점으로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72.4점으로 ‘여성(64.7점)’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73.1점으로 가장 긍정적 평가를 보인 반면, ‘20대’는 62.5점으로 가장 낮은 긍정적 평가를 보여 연령이 높을수록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표)인공지능이 우리사회에 끼칠 영향력 평가
(0점=매우 부정적, 50점=보통, 100점=매우 긍정적)
인공지능…“삶의 질 향상 기대” vs “미래 위험에 우려와 경계”

인공지능의 대표적 응용기술인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신뢰도는 63.7점으로 비교적 높은 신뢰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65.0점으로 ‘여성(62.3점)’보다 약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8.7점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였고, ‘20대’는 54.1점으로 가장 낮은 신뢰도를 보여 연령이 높을수록 신뢰도가 높게 조사됐다.

(표)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신뢰도
(0점=전혀 신뢰하지 않음, 50점=보통, 100점=매우 신뢰함)
인공지능…“삶의 질 향상 기대” vs “미래 위험에 우려와 경계”

◆인공지능 초래할 사고위험 ‘경계’
국민들은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데 반해, 향후 무인자동차와 로봇 등 인공지능이 초래할 수 있는 사고위험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이 초래할 사고의 위험정도에 대한 조사 결과, 38.4점으로 다소 위험할 것이라는 인식을 드러냈다. 성별, 연령별 유사한 경향도 보였다.

(표)인공지능이 초래할 사고의 위험정도 인식
(0점=매우 위험할 것, 50점=보통, 100점=전혀 위험하지 않을 것)
인공지능…“삶의 질 향상 기대” vs “미래 위험에 우려와 경계”

◆인공지능 위험 최고 ‘인공지능 오류로 인한 인명피해(인간 공격, 교통사고)’
미래에 인공지능이 가져올 위험 중 가장 고민하고 대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인공지능 오류로 인한 인명피해(인간 공격, 교통사고)’가 전체 응답의 48.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간의 일자리 대체’가 33.7%로 나타났다.

미래에 인공지능이 가져올 위험 중 가장 고민하고 대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인공지능 오류로 인한 인명피해(인간 공격, 교통사고)’가 전체 응답의 48.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간의 일자리 대체’가 33.7%로 나타났다.

이외에 ‘인공지능 서비스 소외계층 발생’ 9.4%, ‘강한 인공지능의 인간정책 및 의사결정 참여’ 8.1%의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모든 그룹에서 ‘인공지능 오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연령별로는 ‘인간의 일자리 대체’가 20대에서 ‘인공지능 오류로 인한 인명피해’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고, 30대에서도 ‘인간의 일자리 대체’ 항목에 대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30대에게 심각한 이슈인 취업문제에 대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표)인공지능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유형 인식
※ 응답자수: 1,000명(단위: %)
인공지능…“삶의 질 향상 기대” vs “미래 위험에 우려와 경계”

이번 조사를 기획한 위험컴연구단 김원제 책임연구원은 “알파고와 무인자동차와 같은 인공지능이 상용화단계에 접어들면서 우리 국민은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반면에 인공지능의 미래 사고위험에 대해서 우려하는 응답이 높았는데, 불확실한 미래위험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인공지능에 대해 우리 국민의 인식은 긍정적 인식과 우려가 교차하는 복합적 감정(mixed feeling) 상태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인공지능 위험 대비 정부의 신속대응 필요…법·제도 마련필요
인공지능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들에 대해서 중요하게 책임을 져야 할 주체들에 대한 질문에서 ‘정부’가 전체 응답의 36.1%를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기업’이 27.7%, ‘개발자(과학자)’ 22.2%, ‘사용주체(시민)’ 13.5%의 순으로 나타났다.

(표)인공지능의 위험에 대한 책임주체 인식
※ 응답자수: 1,000명(단위: %)
인공지능…“삶의 질 향상 기대” vs “미래 위험에 우려와 경계”

위험컴연구단 조항민 선임연구원은 “인공지능이 초래할 위험들은 아직 심각하지는 않지만, 최근 무인자동차 사고 등의 사례를 통해 국민이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인공지능과 로봇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부작용과 규범적 이슈는 중요한 위험 이슈가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인공지능이 초래할 위험의 가장 중요한 책임주체로 정부를 꼽은 것은 무엇보다도 정부 주도의 법·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미이다. 중요한 기술위험쟁점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의 판단, 책임, 권한 부여의 문제를 정부를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제언했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 의료인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는 지난 3월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의 영상의학(The Beginning of the Future in Radiology)’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 심포지엄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기업에 의해 소아 골연령 측정, 폐결핵 진단, 치과영상 진단 등이 개발되고 있고, 외국에서도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폐암, 유방암, 피부암, 안저영상 진단에 우수한 결과를 입증하였다. 향후 연구결과의 임상의학 접목도 기대된다.

또 기존 의료업체가 아니라 구글, IBM, Microsoft 등 IT 거대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많은 스타트업들이 구체적인 의료영상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인의 입장에서는 ▲신기술 발전의 거대한 흐름과 특성을 잘 파악하여 의료와 융합시키는 역할 담당 ▲의료 고유의 목적인 환자의 이익, 질환의 극복, 공중보건의 향상에 새로운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이용 ▲이러한 변화와 수반될 수 있는 환자 안전, 정보 보호, 전문성의 재정립에 대하여도 전문가로 책임있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RINK-AIBD(Radiology Image Network in Korea-Artificial intelligence and big data) 최병욱(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양질의 의료영상 데이터가 확보되어 있고, ICT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관련 전문가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므로, 발전 방향에 대한 로드맵을 세워서 공감과 공유 의식을 중심으로 빠른 데이터 통합과 기술 개발을 추진하여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영상의학회 김승협(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회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발전으로 예측되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의 변화를 예측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과 전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었으며, 의학과 기술의 발전을 융합하는 과정을 선도하기 위한 모임이었다”며, “대한영상의학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가장 선도적인 적용 분야인 의료영상 분야에서 신기술에 대한 지식의 확산, 공감대의 확산, 환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융합을 적극적으로 선도, 지원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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