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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화상사고 잇따라 발생…예방이 우선

김지원기자 입력 2017-04-19 00:06:10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꽃중년의 불청객 ‘오십견’, 굳은 어깨 움직임 되찾는 ‘어깨관절수동술’ 각광[다음기사보기][경희대병원과 함께하는 ‘암’ 바로알기] ① 전립선암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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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서울 자곡동 어린이집 화상사고 및 이달 3일 대전 어린이집에서 화상사고가 발생하여 엄마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잇따른 어린이집 화상사고 뿐 아니라 가정 내 일상생활에서도 어린이들은 화상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어린이 화상사고는 화재에 의한 부상 외에 뜨거운 이유식, 밥솥 증기 등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14년~2016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화상화재 사고 총 12,724건을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54.8%(6,968건)가 가정 내에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가정 내 안전사고 중 ‘주방’ 내 사고가 가장 많고, ‘고온의 조리 기구에 의한 화상’피해가 대부분이라 밝혔다. 주방 화상·화재사고의 주요 품목은 ‘전기(압력)밥솥’이 22.2%(575건)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정수기’7.3%(189건), ‘커피포트’6.9%(178건), ‘냄비’6.0%(156건)등이 뒤를 이었다.

화상사고의 절반 가까이(42.4%, 1,095건)는 ‘10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발생했다. 어린이 화상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 화상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뜨거운 물체는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기
아이들이 호기심에 뜨거운 물체를 만져 화상을 입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 경우 정도가 심하고 치료기간이 길어져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다.

사용 후 달궈진 헤어드라이기, 고데기, 프라이팬, 다리미 등의 기구는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식혀야 한다.
 
또한 아이가 전기선을 잡아 당겨 높은 곳에 있는 전기포트가 떨어지면서 화상을 입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므로 전기포트 또한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쓰고 남은 물은 반드시 비워야 한다.

아이를 씻길 때도 각별히 주의해야
뜨거운 음식 섭취 혹은 조리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를 안은 채로 라면이나 커피 등 뜨거운 음식을 먹는 중 아이가 순식간에 움직여 화상을 입거나, 아이를 업고 조리 중 아이가 손을 뻗어 냄비 손잡이를 잡아당기면서 내용물을 쏟아 화상을 입는 경우가 발생한다.

가급적 아이를 안거나 업은 채로 조리 혹은 뜨거운 음식 섭취는 피해야 한다.
 
또한 아이를 씻길 때 아이 또는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해 수도꼭지 손잡이를 온수 쪽으로 돌려 갑자기 나오는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거나, 뜨거워진 수도꼭지와 접촉하여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가급적 세면대에서 아이를 씻기는 것을 자제하고, 샤워기를 이용해 아이를 씻기기보다 목욕물을 받아 씻기는 것이 안전하다. 욕조에서 아이를 씻길 때는 뜨거워진 수도꼭지 부분은 마른 수건으로 감싸야 한다.

콘센트, 정수기에 안전장치 설치해야
아이들이 쇠 젓가락이나 머리핀 등을 콘센트 구멍에 끼워 넣어 전기화상을 입는 경우가 발생한다. 전기화상의 경우 치료 기간이 길고 인대, 근육 등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니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안전덮개로 덮어두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정수기의 온수꼭지를 눌러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한다. 온수가 나오는 정수기를 사용하는 경우 안전밸브를 설치해야 하며, 되도록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정수기를 두는 것이 좋다.

베스티안부산병원 신명하 센터장은 “아이들은 성인보다 사고에 대한 반응 속도가 느려 중증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며, “어린이 화상은 구축 또는 반흔(떡살)등으로 인해 피부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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