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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한의약 체험 통해 한국 문화와 만나다 - 진흥원, 정동극장 방문 외국인 대상 무료 한방상담 및 체험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7-04-18 10:00:54
  • 수정 2017-04-18 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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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지난 16일 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의료상담과 한방체험 등 우리나라 한의약과 전통공연을 함께 홍보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정동극장 2층 체험무대에 설치되어 △침, 뜸, 추나, 미용적 한방치료 등의 의료상담 △한방 의료서비스 체험 △한방마스크팩 등의 경품제공 △한방 방향제 만들기 등이 제공됐으며, 정동극장 공연장에서는 한국 전통 무용극 ‘련蓮, 다시 피는 꽃’ 공연 관람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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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중국인 파워블로거를 비롯해 대만, 일본 등 주변 아시아국 관광객과 영국, 프랑스 등 다국적 외국인들이 다수 참여, 한방의료체험 뿐 아니라 한방 약제로 방향제 만들기 등을 체험하면서 개인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스포츠한의학회, 자생한방병원, 단아안한의원, 아리랑한의원, 허준박물관, 미라클-메디특구 등이 참여하여 기관별 특화된 한방의료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장 내 유네스코에 등재된 허준의 동의보감(고서)과 유네스코 등재 자료 및 허준과 동의보감에 관련된 한의학 자료 등을 비치해 한의학의 역사와 전통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힘썼다.

진흥원 오종희 국제의료본부장은 “이번 한의약문화체험 행사는 정동극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한의약을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정동극장 ‘련蓮, 다시 피는 꽃’ 공연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서울 명동에 있는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 한방체험존을 홍보하여 우리나라의 한의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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