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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휫슬 캠페인’ 진행

흡입기 사용률 저조한 한국, 캠페인 통해 인식 개선으로 치료 효과 증대 기대

김지원기자 입력 2017-04-18 00:50:45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자디앙’정 식약처로부터 2가지 병용 투여 허가사항 승인 획득[다음기사보기]노바티스 코센틱스, 보험급여와 산정특례 적용 접근성 높여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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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가 4월부터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1) 환자의 올바른 흡입기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휫슬(Whist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국내·외 호흡기 가이드라인에서 사용을 권고하는 흡입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국내 환자들의 흡입기 사용을 장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휫슬 캠페인은 환자가 호흡과 분무 시점의 박자를 잘 맞출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환자와 전문의가 함께한다.

환자가 특수 제작된 휫슬을 흡입해 자신의 호흡량을 확인하면, 전문의는 환자 흡입력을 판단 후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흡입기를 선택하여 교육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되는 휫슬은 최대흡기속도가 약 30L/min 이상일 때 소리가 난다.

소리가 나는 환자는 흡입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정량 분무식 흡입기(pMDI6), 건조 분말 흡입기(DPI7), 안개형 흡입기(SMI8), 네뷸라이져 등에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소리가 나지 않으면 흡입력이 약한 것이므로 정량 분무식 흡입기(pMDI)와 네뷸라이져가 권장된다.

흡입치료제는 천식·COPD환자의 기관지에 약물을 직접 전달한다. 흡입제를 정확하게 사용 시 경구약제에 비해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국내 환자의 대부분은 흡입기에 대한 인식이 낮아 경구약제 처방을 선호하며, 흡입기 사용을 교육하는 것이 어렵고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김덕겸 교수는 “흡입치료제가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흡입기에 대한 인식 및 교육이 부족해 환자들이 흡입제보다 경구약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며, “천식·COPD는 일차 진료에서 꾸준히 관리하면 증상의 악화와 입원을 줄일 수 있는 외래 민감성 질환 중 하나다. 특히 환자의 흡입력에 따른 정확한 흡입치료제 사용이 중요한데, 휫슬을 통해 본인의 흡입력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어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사업부 안희경 상무는 “심비코트는 건조분말 형태의 터부헬러와 정량 분무식의 라피헬러 등 두 가지 형태로 출시돼 노년층 등 흡입력이 약한 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휫슬 캠페인을 통해 흡입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자에게 맞는 흡입기 교육법 등을 제공하여 호흡기 환자들이 숨 쉬기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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