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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 무엇이 달라졌나? - 전공의, 전임의 교육 관련 세션 증가, 토론강화, 김영란법 등 법률관련 내용…
  • 기사등록 2017-04-15 19:51:25
  • 수정 2017-04-15 1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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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학회(회장 김병호, 이사장 이상우)가 16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201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소화기학 분야의 중요한 논점들과 빠르게 변화, 발전하는 최신 지견들을 빠짐없이 다루기 위하여 노력했고, 예년과 구별되는 주요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한소화기학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전공의, 전임의 교육 관련 세션을 대폭 늘렸다.

둘째, 다학제 세션을 구성하여 다양한 소화기 질환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셋째, 빅데이터 연구와 관련된 세션을 마련하여 선임 연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넷째,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김영란법, 신해철법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당면할 수 있는 법률, 행정상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고 향후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상우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회원 모두에게 임상 진료, 의학 교육, 소화기학 연구, 사회적 이슈를 망라하는 모든 분야에 걸쳐 유익하고도 발전적인 계기가 되고, 소중한 배움과 열띤 토론의 장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그동안 봄에 개최하던 ‘소화기연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소화기연관학회 합의에 따라 제1차 KDDW(Korea Digestive Disease Week)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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