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대 조강희 교수가 지난 4월 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 2동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인제의대 안재기 교수가 취임했다.

신임 안재기 이사장은 “그동안 학회의 외적성장에 주력했다면 지금부터는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할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강사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기존에 진행했던 대외 활동 등을 더욱 활성화해 지방워크숍들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재기 이사장은 “초음파는 쉽지만은 않다”며, “자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임 조강희 회장은 “신경근골격초음파의 진단 및 치료 초음파에 대한 국제적 인정기준 등을 마련하여 질적수준 관리 및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조강희 회장 및 안재기 이사장의 임기는 2017년 4월 9일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