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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2017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산업 수행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17-04-03 22:52:17
  • 수정 2017-04-03 22: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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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2017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의 경기도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의 잠재력 있는 대표 의료기술을 발굴하여 해당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결합, 외국인 환자 유치 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부는 지난 2월 전국 지방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하여 최종 13개 시도의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일산백병원은 지역 내 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최소침습 및 양한방협진 치료’를 주제로 특성화 의료기술 육성 및 역량강화 방안을 제시한 결과, 이번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일산백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최소침습 수술이란 기존 수술과는 달리 최소한의 피부절개만을 통해 근육과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환자의 고통 경감과 회복력 증감을 높이는 효과적인 수술법이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최소침습 및 양한방 협진치료 체계구축과 고양시의 메디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메디컬 한류 및 융복합사업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병원장(現 고양시의료관광협회 회장)은 “일산백병원의 뛰어난 진료 시스템과 고양시의 관광, 쇼핑, 문화 시설의 연계로 외국인 환자 진료 만족도 상승을 꾀할 것이다”며, “사업 활성화를 통해 일산백병원이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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