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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제3회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개최
  • 기사등록 2017-04-03 22:51:07
  • 수정 2017-04-03 22: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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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김진구)가 지난 1일 제3회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릎 관절 분야를 비롯해 어깨와 발목 관절의 최신 치료 방법과 재활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각종 병변과 수술 이후 재활 치료 부분에서 임상과 연구를 주도한 교수와 운동치료사들이 발표자로 참석해 실질적인 환자 진료와 재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와 시청각 자료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선진적인 스포츠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 만성 질환의 치료로서 운동 치료를 다룬 ‘Exercise is Medicine’ 캠페인도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최근 서구를 중심으로 수술 후 재활이 스포츠의학에 큰 영역에 편입되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고유수용감각과 근신경조절이라는 큰 개념 하에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영역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도 무릎 관절 치료와 재활에 있어 열정과 노력으로 발전에 기여해 오신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참석자들이 스포츠의학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각종 관절 질환의 효율적인 치료와 운동 복귀까지의 재활치료를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함께 열린 마음과 자세로 스포츠 의학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는 무릎 관절의 손상과 재활을 주제로 지난 2015년 9월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관련 서적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서울 백병원과 함께 스포츠 손상 예방과 information technology, 스포츠 의학의 융합에 관한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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