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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보스크라이브, 고형종양 분석법 및 서비스로 사업 확대
  • 기사등록 2017-03-31 02:40:00
  • 수정 2017-03-31 0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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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보스크라이브 테크놀로지(Invivoscribe Technologies Inc.)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LymphoTrack Assay 키트가 LabPMM 임상실험실과 제약 협력사, 암 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혈액종양과 고형종양에 대한 면역치료 약물 및 요법 개발을 위해 고형암 타깃 키메라 항원 수용체(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s, CAR-T)와 피실험자 말초혈액 내에서 조작된 T세포 수용체를 발견하고 모니터링하는 용도이다.

인비보스크라이브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종양학과 맞춤형 분자진단(personalized molecular diagnostics), 맞춤형 분자의학(personalized molecular medicine)분야에서 클론성과 바이오마커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해온 글로벌 기업이다.

면역치료는 정밀의학에서 가장 촉망받는 분야 중 하나다. 빠르게 성장 중인 면역치료 분야는 환자의 개별 면역 시스템을 활용해 암 세포를 감시하고 타깃화해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그 동안 여러 가지의 면역치료 방법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입증했다.

새로운 요법의 임상적 효험을 입증하고 규제 당국 승인을 신속하게 얻어내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표준화된 테스트를 구축해 바이오공학적으로 설계된 구성물을 측정하고 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주요 기관들은 인비보스크라이브가 개발한 국제 표준화 분석법을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다양한 인비보스크라이브의 LymphoTrack Assays 키트는 Illumina MiSe q와 Thermo Fisher Ion PGM™ 플랫폼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게 구성됐으며, 항원 수용체 로커스 내에서 체성 유전자 재배열을 감지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 바이오공학적으로 설계된 CAR-T와 TCR의 면역치료 구성물 안에 보존된 요소들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말초혈액 내 면역치료법적 구성물의 발견 및 감시 ▲악성B세포와 T세포군와 연관된 클로노타입의 발견 및 감시란 두 가지 목적으로 활용되기에 매우 적합하다.

이러한 두 가지 목적은 동일한 시약과 바이오인포매틱스 소프트웨어, 워크플로우를 이용해 동시에 달성될 수 있다.

이번에 발견된 구성물과 악성 클론은 1백만 분의 1(10-6)에 이르는 민감도로 추적될 수 있다.

테스트는 LabPMM 또는 조사기관의 자체 시설에서 별도로 진행될 수 있으며, 고객의 자체 컴퓨터를 이용해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석이 가능하다. 따라서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되는 것은 물론 결과도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인비보스크라이브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제프리 밀러(Jeffrey Miller) 박사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당사의 NGS 기반 LymphoTrack 클론 분석법과 바이오인포매틱스 소프트웨어는 신약과 면역치료법을 개발하는 각 연구소와 제약사들을 지원할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따라서 이와 같은 강력한 툴에 액세스함으로써 신약과 면역치료법의 출시는 더욱 앞당겨질 것이다. 또한 표준화된 분석법의 경우 재현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향상된 치료법 개발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발전한 치료법은 개인화된 분자 진단과 정밀의료 분야의 판도를 뒤흔들 게임체인저가 되고 환자들에게도 큰 혜택이 될 것이다”며, “당사의 분석법과 관련 바이오인포매틱스 소프트웨어는 전문 암치료 센터와 제약분야 파트너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치료를 최적화하고 해외 임상2상, 임상3상 연구에 참여하는 환자들의 잔존질환을 계층화, 등록, 추적한다. 우리 회사는 이 제품들이 모든 파트너사, 고객사에 공급되어 환자 케어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비보스크라이브는 생명공학 전문 비상장기업으로 신뢰성과 높은 품질을 갖춘 첨단 시약과 테스트, 생물정보학 도구를 공급해 맞춤형 분자진단 및 분자약물 분야를 발전시켜 전 세계 헬스케어 품질을 개선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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