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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 배우 고창석씨 홍보대사 위촉 - 제 7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 진행
  • 기사등록 2017-03-25 09:21:57
  • 수정 2017-03-25 09: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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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회장 천상진)가 배우 고창석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제 7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더케이호텔에서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된 제 7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에는 최근 바쁘게 활동 중인 배우 고창석씨가 참석하여 홍보대사로서 축사 및 인터뷰를 진행하며 학회의 대국민 계몽 활동에 동참의사를 밝혔다.

또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 임원들이 참석해 건강한 어깨 만들기 캠페인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원했다.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 회장 천상진 교수는 “어깨 통증을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만성 통증 및 야간통을 야기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뿐 아니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어깨 관절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 및 처방이 필요하다”고 올해 ‘어깨 관절의 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는 그 동안 매년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국내 최초로 전국 대형병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다기관 역학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왔다.

2014년‘동결견’, 2015년 ‘석회성 건염’에 대하여 국내 최초 다기관 역학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작년에는 급속도로 늘고 있는 어깨 힘줄(회전근 개) 파열의 자연 경과에 대해 국내 최초로 다기관 역학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어깨 관절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널리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바 있다.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 홍보위원회 위원장 김철홍 원장은 “활동기에 발생한 어깨 힘줄(회전근 개) 파열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크기가 증가하며, 특히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여러 번 맞은 경우 그 파열의 진행이 가속되는 질환으로 발생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와의 세심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는 2011년 제 1회 ‘어깨 관절의 날’ 선포식 행사를 통해 매년 3월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리는 마지막 주를 ‘어깨 관절의 주’로 정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깨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 전달 활동을 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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