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공사가 2017 중동보건의료사절단에 참가할 국내 의료기관·제약·의료기기 기업을 오는 4월 5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은 오는 5월 13일(토)부터 5월 19일(금)까지 중동(요르단) 및 북아프리카(이집트), 카자흐스탄에 파견될 예정이다.
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체에는 현지 의료기관 진출 및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등 산업정보 제공, 현지 기업과의 1:1 비즈니스미팅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요르단(암만), 이집트(카이로),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국내 의료기관·제약·의료기기 기업의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한국과 중동·북아프리카 기업간 파트너링 행사다.
사절단에 선정된 기업 전체는 현지 기업과의 1:1 미팅, 인허가 관련 담당자와 Q&A 기회 등이 제공된다.
중동 보건의료협력 사절단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해 4월 5일까지 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