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외교부(장관 윤병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중남미 제약·의료기기 진출 전략 포럼이 오는 3월 31일(금) 서울 티마크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중남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 초청 연수프로그램인 ‘2017 K-Pharma Acadmy’의 일환으로, 중남미 6개국(멕시코, 코스타리카, 페루,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보건의료정부기관 담당자가 자국의 제약·의료기기 관련 제도 및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남미 각 국가 보건의료정책 및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들이 제품 등록 관련 최근 이슈는 물론, 주요 보건의료정책 등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개최될 G2B 파트너링에서는 우리 기업과 중남미 인허가 담당자 간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기관은 멕시코(CSP[보건협회]), 코스타리카(CCSS[사회보장청]), 페루(보건부), 브라질(ANVISA[위생감시국]), 아르헨티나(ANMAT[식약청]), 칠레(보건부) 등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중남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남미 정부 관계자와 국내 제약·의료기기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포럼을 교두보로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포럼 참가 및 파트너링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아래 연락처로 신청하면 된다.
G2B 파트너링 또는 칠레 의약품 고위 정부 관계자 간담회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등록 업체만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