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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의료분야 기술·바이오 인공장기별 개발, 시장동향 및 전망은? - 임팩트북‘3D 바이오 프린팅 및 인공장기 기술, 시장현황과 참여업체 사업…
  • 기사등록 2017-03-20 20:06:17
  • 수정 2017-03-20 2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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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북이 ‘3D 바이오 프린팅 및 인공장기 기술, 시장현황과 참여업체 사업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고령화로 인한 장기부전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장기이식수술은 이들 환자에게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타인으로부터 공급되는 장기의 절대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외적으로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장기공급은 제한적으로 국내에서 장기이식을 대기 중인 환자는 2000년 이후 계속 증가하여 2017년 3월 2만 8,339명에 이르고 있다.

반면 증가하는 수요량에 비해 장기기증 희망자 수는 저조하여 대기 중인 환자 수가 늘어가고 이식대기 중에 사망하는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성인병의 증가, 고령화, 유교 문화, 핵가족화의 영향으로 외국보다 이식 장기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편이다.

이런 결과로 불법 장기 매매가 성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보다 의료기술 수준이 낮은 외국에서 장기이식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기능을 잃은 인간의 조직과 장기를 복원, 재생, 대체하기 위해 생명공학적 기법을 이용하여 인간생체의 장기와 같은 기능을 갖는 바이오 인공장기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는 줄기세포, 조직공학, 바이오인공장기, 바이오이종장기연구 분야 등을 포함하며, 이를 위해서는 세포활용기술, 이종장기생산기술, 면역조절기술, 장기이식기술, 생체조직공학기술 등의 생명공학 핵심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이러한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손상된 장기를 복원하거나 대체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도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최초의 인공장기인 인공뼈를 시작으로 인공신장, 인공혈관, 인공심장에 이어 근래에는 뇌와 일부 위장관 및 내분비 기관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기의 인공화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제조업 분야를 넘어 인공관절이나 인공장기, 뼈, 치아 등을 3D프린터로 생산하는 등 3D 프린팅을 활용한 의료산업은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일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인간 세포를 바탕으로 3D프린터로 장기와 신체 부위를 출력하려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으로 이런 3D프린터로 만든 인공 장기는 실제 기관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수술이 어려운 장기의 경우에는 3D프린터로 출력한 인공 장기를 이용해 수술연습을 해볼 수 있는데 현재 전 세계 연구팀이 뇌와 척추, 심장 등 수술이 어려운 부위 모형을 3D프린터로 출력하고 이를 활용하고 있다.

임팩트북은 “3D 바이오 프린팅 및 인공장기 관련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내외 시장 및 관련업체 추진사례 등을 조망, 인공장기 산업의 이해관계자 또는 이 분야의 진출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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