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유럽 이어 미국과도 국제교류 확대 - 학회지 연 4회 발행 중…학술진흥재단등재지 추진
  • 기사등록 2017-03-30 09:47:03
  • 수정 2017-03-30 09:47:36
기사수정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회장 정철훈 한림의대, 이사장 이병일 고대의대)가 유럽에 이어 미국과도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있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유럽두개안면학회(EACMFS)의 Guest Society로 계속 초청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이집트성형외과학회(ESPRS)와의 학술교류도 시작했다.

이어 2018년 9월에는 유럽, 2018년 11월에는 미국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ASMS)에 코리아세션을 별도로 마련, 조인트세션이 예정되어 있다.
 
이사장.jpg

이병일 이사장은 “유럽에 이어 미국과도 학술교류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이는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의 위상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지(Archives of Craniofacial Surgery)의 위상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그동안 연 3회 발간하던 학술지를 지난해부터 연 4회(3, 6, 9, 12월)로 증편, 발행하고 있다.

이병일 이사장은 “회원들의 학술활동을 촉진시키고 기회의 장을 늘려 많은 회원들의 학술정보를 서로 공유하도록 하겠다”며, “동시에 학술지의 질을 높이고 충실도를 강화하여 3~5년내에 학술진흥재단등재지로 등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문성 강화를 통해 많은 회원들의 학술적 권리가 보장되고 지식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전문학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개안면성형과 관련된 분야에서 학회가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학술대회 프로그램에 교육적 요소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워크숍과 집담회 등을 통해 전공의는 물론 전문의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장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1993년 대한얼굴기형연구회로 출범했고, 약 600명 이상의 정회원이 활동중이며, 학회의 학술적 역량도 선천기형 재건에서 시작하여 두개와 안면의 외상, 종양, 미용과 관련한 재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8993091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한국녹내장학회, 2024년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진행…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포럼 예정
  •  기사 이미지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회장 “의사정원 증원 찬성”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