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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외과대사영양학 전문가들 서울로 집결 -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The 22nd congress of the KSSMN & 2017 International Symposium 개최
  • 기사등록 2017-03-19 22:26:05
  • 수정 2017-03-19 2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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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7개국 외과대사영양학 전문가들이 서울로 집결해 관심을 모았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Korean society of surgical Metabolism and Nutrition, 회장 배재문)가 지난 17~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The 22nd congress of the KSSMN & 2017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 것.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약 200명(해외 참석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간 영양치료 및 임상연구결과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총 47편의 연제들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외과대사영양학회 차기회장 Yuichiro Doki의 ‘Nutrintion support after gastrectomy’과 중국 Xiangqian Su의 ‘Laparoscopic gastrectomy and perioperative nutrition support in PKUCH’ 의 특강이 진행됐다.
 
학회장.jpg

또 캐나다 Emile Woo, 필리핀 Jejus Fernando B. Inciong, 태국 Suthep Udomsawengsup, 말레이시아 Mohammad Shukri. 일본 Yu Koyama, 중국 Xiaoyu Zhang  등 각국의 해외 유수의 의학자들과 국내 의료진들의 수술 전후 환자의 영양치료에 대한 활발한 토의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국내 영양집중치료 제도 시행 이후 문제점을 검토하고 좀 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수정방안을 제시하는 심도있는 토의도 진행됐다.

배재문 회장은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영양치료가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는 2010년 설립됐으며 1994년에 발족된 외과대사영양연구회가 모체다.

이 학회의 목표는 수술환자나 중환자 등 대사상태가 급격한 변화를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치료에 대해 체계적 진료체계 확립, 영양관련 의료인 교육, 임상연구를 통해 국내 영양치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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