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위장내시경학회(회장 박창영)가 명칭을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로 변경한다.
학회는 지난 11일 평의원회에서 명칭변경을 최종 확정하고, 앞으로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다만 로고와 영문명(THE KOREAN SOCIETY OF DIGESTIVE ENDOSCPY)은 그대로 사용한다.
박창영 회장은 “그동안 위장내시경학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다보니 대장분야에 대해서는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명칭변경을 통해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의 보다 명확한 정립과 함께 대내외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는 지난 12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약 1,2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상부위장관(2층) ▲하부위장관(3층) ▲내시경 기초반(2층) ▲내시경간호사실무교육(36층) ▲통합강의(2층) ▲프로포폴 진정임상교육(37층)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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