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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염학회 2017 춘계전공의를 위한 감염학 연수강좌 개최
  • 기사등록 2017-04-18 10:24:45
  • 수정 2017-04-18 1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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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감염학회(이사장 김민자)가 지난 3월 11일 가톨릭의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춘계 전공의를 위한 감염학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항균제 치료의 이론과 실제(베타락탐 계열, 베타락탐/베타락탐저해제 계열, 플루오로퀴놀론 계열,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폴리믹신 계열)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방광염과 급성 신우신염에서 약제 내성균을 고려한 적절한 항생제 선택은? ▲지역사회폐렴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원내폐렴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항암치료 중인 암환자가 열이 나요! ▲증례로 배우는 침습성 진균 감염증 ▲발열성 피부 발진 환자의 감별진단의 요점은? ▲피접종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성인 예방백신접종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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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학회는 내과전문의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감염질환의 진단, 치료, 예방에 관한 지식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봄과 가을에 각각 다른 주제들을 선별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연수강좌는 감염 전문가 강사들로부터 우리나라의 고유한 감염질환의 역학과 치료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가장 탁월한 감염연수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는 것.

김민자 이사장은 “이번 연수교육의 목표는 일상 진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임상증후군에 속하는 감염질환들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접근, 주요 항생제들에 대한 기초지식, 병원체와 환자 취약성 관계에서의 적절한 항균치료 등에 대하여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이다”며, “감염질환은 일상 진료 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며, 국내외에서 광범위 항생제 내성세균에 의한 감염의 확산에 대한 위협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감염질환에 대한 임상진료의 적절성에 대한 요구는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화학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는 4월 13일(목)~14일(금) 경주현대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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