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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만성신장질환 종합적인 치료 전략과 협업 방안 제시 - 2017 Renal Symposium서, 신장내과 전문의 150명 참석
  • 기사등록 2017-03-06 20:36:36
  • 수정 2017-03-06 2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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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지난 2월 25~26일 신장질환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는 ‘사노피 신장 심포지엄’(Sanofi Renal Symposium, 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주요 신장질환 전문가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질환의 조화로운 치료접근(Renal Philharmonic Orchestra)’을 주제로 만성신장질환과 심혈관계 합병증 관리의 최신 지견, 미네랄 뼈질환, 고인산혈증, 파브리병 치료의 최신동향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노피 신장 심포지엄(Sanofi Renal Symposium)’은 신장질환 및 치료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과 전문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교류 장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질환의 진행과 치료 전 과정으로 논의 범위를 확장해 초기부터 만성화 단계까지 신장질환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 전략이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맞춤 심혈관 질환 위험 관리 △고인산혈증에 따른 혈관석회화 관리의 최신 치료지견 △만성신장질환-미네랄 뼈질환 관리에 대한 전문가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파브리병 임상증례 △고인산혈증의 렌벨라 치료 실제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혈압 목표 관리의 임상적 고찰과 새로운 연구동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강신욱 교수(연세의대 신장내과)는 “심혈관계 질환은 만성 콩팥병 환자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만성 콩팥병이 진행될수록 고인산혈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는 혈관석회화가 유발될 수 있다”며, “따라서 만성 콩팥병 환자의 고인산혈증 치료 시 환자의 사망률과 혈관석회화를 줄여줄 수 있는 비칼슘계열 인결합제의 사용이 중요한데, 칼슘기반 인결합제에 비하여 높은 가격, 제한된 보험급여 기준 등의 사용하는데 현실적인 제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환자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를 실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최신 연구결과와 실제 진료현장에 필요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환자를 위한 의미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사노피 신장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며, “5주년을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결과를 줄 수 있도록 만성신장질환의 전 과정에서 환자를 중심에 두는 종합적인 치료전략과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업 방안이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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