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SNUDH 제4기 홍보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해 백명현 상임감사, 백승학 진료처장, 원광연 관리부장, 구기태 기조실장, 손원준 대외협력실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3기 홍보기자단의 활동 소개, 최우수기자 및 우수기자 시상, 제4기 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제 1기 9명으로 시작한 홍보기자단은 매년 지원자가 늘어 올해는 각 부서 직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1기부터 4기까지 28명의 홍보기자를 배출하게 된다.
4기 홍보기자단은 자율성을 더욱 확대하여 이해와 협력의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자단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3기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하며 4기 기자단으로 연임하는 중앙기공실 권택훈 직원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타 부서, 타 직종의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직원 모두가 다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4기 활동은 3기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 알차게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허성주 병원장은“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며, “직원들이 홍보기자단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더 따뜻하고 친절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