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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서울의료원 등 12곳,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017년 선도병원 지정 - 국민건강보험공단 15일부터 본격 운영
  • 기사등록 2017-02-14 18:47:25
  • 수정 2017-02-14 1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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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서울의료원 등 12곳의 병원이 2017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에 지정, 15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이같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선도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경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서울)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경기)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경기)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충청) ▲대자인병원(전북)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전남) ▲보광병원(대구)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부산)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고려병원(부산) ▲의료법인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경남) ▲인하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인천) 등 12개 병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보건복지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도병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단 고영 단장은 “선도병원의 견학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병원은 준비과정 중 느낀 막연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원 특성에 맞는 운영 방법을 설계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견학은 15일부터 가능하며 견학을 희망하는 병원은 건보공단에 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새롭게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병원에게 현장 견학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그 간의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기능을 하게 되며, 병동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식과 사례를 수록한 ‘표준운영지침’을 개발하고 ‘입원환자 병문안 기준’ 권고안에 따른 병문안 문화 개선과 홍보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선도병원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보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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