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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7년 의약품 정책설명회 개최…의약품 제조·수입업체 대상 - 국민안전과 산업육성의 균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7-02-06 11:50:36
  • 수정 2017-02-06 1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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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오는 9일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의약품의 안전관리·안전사용·산업활성화 환경조성을 위한 ‘2017년 의약품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추진되는 의약품 주요 업무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약품 주요정책 추진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범부처 협력을 통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추진 ▲정밀의료 기반의 획기적신약 허가체계 마련 ▲PIC/S, ICH 가입기반 해외시장진출 지원전략 ▲의약품 허가·심사 관련 주요 업무계획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시행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과 필수의약품 지정, 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

또 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제약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밀의료 기반의 ‘획기적신약’ 허가체계 개편 방향도 안내한다.

PIC/S와 ICH의 가입 등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안전관리 규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수출 증대방안 등 글로벌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도 공유한다.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에 대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품목 허가·심사 과정에서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의약품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통한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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