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차 전문의자격시험 결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10개과가 총대상자대비 합격률 100%를 기록했으며, 방사선종양학과가 최저를 기록했다.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험의 26개 법정 전문과목 중 올해 응시자가 없는 결핵과를 제외한 25개 전문과목에서 총 3,351명이 1차 시험에 응시했으며, 2차 시험에는 제59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62명)를 포함해 3,346명이 응시했다.
전문과목 별 응시자 수는 내과 672명, 가정의학과 310명, 정형외과 253명, 소아청소년과 221명, 마취통증의학과 211명, 정신건강의학과 159명, 영상의학과 157명, 안과 155명, 응급의학과 150명, 외과 145명, 이비인후과 125명, 재활의학과 127명, 신경외과 108명, 산부인과 100명, 성형외과·신경과 88명, 피부과 81명, 비뇨기과 39명, 병리과 32명, 직업환경의학과 34명, 진단검사의학과 30명, 흉부외과·핵의학과 19명, 예방의학과 13명, 방사선종양학과 10명 등이다.
2차시험 응시자대비 합격률은 17개과(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가 100%를 기록했으며, 합격률 최저는 방사선종양학과(1명 불합격, 합격률 90%), 불합격자가 가장 많은 곳은 11명을 기록한 정신건강의학과와 가정의학과였다.
총대상자 대비 합격률에서는 10개과(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가 100%를 기록했으며, 불합격자가 가장 많은 곳은 내과가 23명, 가정의학과 20명, 정신건강의학과가 16명을 기록했다.
총대상자 대비 합격률 최저는 방사선종양학과가 81.82%, 예방의학과가 86.67%로 나타났다.
한편 2차 시험은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 각 전문 과목별로 진행됐으며, 합격기준은 1차와 동일하게 60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