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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광고는 역시 TV CF…온라인광고도 - 동아제약, 동국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국화이자제약 등
  • 기사등록 2017-02-02 09: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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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2017년 새해와 함께 TV CF를 중심으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진행하는 광고는 일반의약품과 화장품 광고로 일반인들이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각 제약사들은 브랜드는 물론 제품에 잘 어울리면서 전달력이 높은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신중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2017년 새해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광고들을 알아본다.

◆동아제약, 소화제 ‘베나치오’ 새 TV광고 캠페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개그맨 이경규를 모델로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2017년 TV 광고 캠페인 ‘애쓰지 말고 베나치오’ 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애쓰지 말고 베나치오 TV광고 캠페인은 소화가 안될 때 다른 방법으로 해소하려 하지 말고 ‘베나치오로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TV광고 걷기편은 소화가 안될 땐 무작정 걷는다는 젊은 남성이 한참을 걷고 또 걷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골목길, 공원, 육교를 걸으며 속이 시원해질 때쯤 벌컥 문을 열고 이경규가 등장한다. 이경규는 고연령층의 경우 그렇게 계속 걷다가는 오히려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소화불량 증상이 발생한다면 베나치오로 해결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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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신규 TV광고 캠페인 영상은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아제약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daphar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베나치오 TV광고 캠페인은 잦은 소화불량 증상으로 소화제를 많이 찾는 4059 중장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소화 안될 땐 다른 방법 고민하지 말고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로 빠르고 시원하게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화장품 ‘마데카크림’, 배우 수애 모델로 TV-CF 온에어
동국제약은 화장품 브랜드 ‘마데카크림’ 광고모델로 여배우 수애를 기용하고,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 CF에서는 ‘여자에게 노화는 상처’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안티에이징의 필요성과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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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수애의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마데카크림과 잘 어울려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며, “광고에서처럼 마데카크림이 실제로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데카크림’은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Cosmetic + Pharmaceutical) 브랜드인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으로, 출시된지 1년만에 밀리언셀러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상품이다.

우르오스,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신규 TV광고온에어
한국오츠카제약 남성토탈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는 새 모델 에릭과 함께한 올인원모이스처라이저의 새로운 TV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는 ‘오라 우르오스의 세계로’를 주제로 남자 피부에 꼭 필요한 것만 담아 하나만 써도 한번에 좋아지는 올인원 제품의 장점을 담았다.

우르오스 올인원모이스처라이저 광고는 ‘순서대로 바르면 순서대로 좋아지지만, 한 번에 바르면 한번에 좋아지니까’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에릭이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우르오스 올인원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파워풀한 목소리로 ‘오라, 우르오스의 세계로’를 외치며, 우르오스 제품을 자신있게 선보인다.

‘남자 피부에 꼭 필요한 것만 담아 촉촉하니까, 매끈하니까 우르오스’라는 제품 특성을 강조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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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광고에서에릭의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가 클로즈업 되면서 한 번에 좋아지는 올인원 제품만의 탁월한 제품력을 보여준다.

우르오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사전 공개된 광고 영상은 조회 수 16만 뷰를 넘어섰으며 2천 여개가 넘는 공감과 460여 개의 댓글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르오스 관계자는 “우르오스의 새 얼굴 에릭을 처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올인원제품이 남자 피부에 꼭 필요한 것들만 담아 하나만 써도 한번에 좋아지는 제품의 장점을 에릭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중저음의 신뢰감 높은 나레이션으로 임펙트있게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남자 올인원 대표 브랜드로서 대세 모델 에릭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세계적 명화 재해석한 온라인 광고 ‘센트룸이 필요한 순간’ 공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멀티비타민 브랜드인 ‘센트룸’의 효능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전 명화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 ‘센트룸이 필요한 순간’을 공개했다.

신규 센트룸 온라인 광고에는 세계적인 명화로 손꼽히는 ▲이삭 줍는 여인들(장 프랑수아 밀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자크 루이 다비드) 등 특이한 자세와 시선 처리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는 작품들을 선별해 ▲뼈 건강 ▲눈 건강 ▲체력 개선이 요구되는 ‘센트룸이 필요한 순간’을 효과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예지원과 최민용은 명화 속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을 재치 있게 열연해 대중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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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코믹 연기로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 예지원은 하루 종일 허리를 굽힌 채 뼈 건강의 악화를 호소하는 ‘이삭 줍는 여인들’과 초점 없이 한 곳만을 응시해 눈이 침침해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변신했다.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10년 만에 복귀하며 ‘근황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최민용도 체력 고갈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나폴레옹을 열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디렉터 김유섭 상무는 “이번 영상은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고전 명화를 활용함으로써 눈 건강, 뼈 건강, 체력 개선 등 건강의 기본을 다지는데 도움을 주는 센트룸의 강점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로서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건강의 기본인 올바른 영양 섭취에 대한 공중의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의 신규 온라인 광고 영상은 센트룸 공식 홈페이지(http://www.centrum.co.kr)와 유튜브(https://youtu.be/EmHFNW0SR0I),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오는 1월 말부터 영화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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