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가톨릭대병원, ‘간이식·치과’ 2개 부문 대구지역 우수의료기술 육성·지원사업 선정
  • 기사등록 2017-01-16 21:51:25
  • 수정 2017-01-16 21:52:39
기사수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2017년도 대구 지역 우술의료기술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해 간이식과 치과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의 우수의료기술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메디시티대구의 이미지 제고와 우수의료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외과 최동락 교수(간이식센터장)와 치과 손동석 교수가 각각 ‘간이식’과 ‘초음파 상악동 거상술을 이용한 치조골 재생술’를 주제로 사업계획서에 담아(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에 제출했다.

최동락 교수는 간이식 수술 다큐멘터리 촬영 및 송출, 우수의료기술 시연 및 국제심포지엄 진행, 간 질환 관련 의료관광 프로그램 구축 등으로 사업계획을 설정해 향후 지역 우수의료기술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메디시티대구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대했다.

치과부문 손동석 교수는 신의료기술인 초음파 골삭제 장치와 내부주수 수압을 이용한 초음파 상악동 거상술을 이용한 치조골 재생술을 중심으로 신의료기술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을 주 사업내용으로 삼았다.

또 글로벌 의료진을 양성하고 해외의료진을 초청한 세미나 등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이번 사업선정과 관련해 “이번 사업을 토대로 의학발전에 기여해 국내외적으로 메디시티대구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의료기술 부문, 사업계획 적절성 및 타당성, 마케팅 및 후속관리 항목을 토대로 사업계획서를 심사했으며,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두 사업 모두 선정되어 정부지원금 5,000만원을 지원 받아 2017년에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8457108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