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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최인호 교수 영입 결정 - 스타 의료진 영입 지속
  • 기사등록 2017-01-16 12:46:55
  • 수정 2017-01-16 12: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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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최인호 교수를 2017년 9월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입 결정은 그동안 중앙대병원이 진행해 온 스타 의료진 영입 전략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기존의 소아진료탑팀(Top Team)을 더욱 강화하고, 정형외과 분야의 선천성 근골격계 이상 등의 중증환자 폭을 증대시킴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앙대병원은 최인호 교수의 영입에 따라 중앙대병원 정형외과의 진료패러다임도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호 교수는 1976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서울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주임교수 및 과장을 걸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난 30여 년 이상 교육, 연구, 진료에 매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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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교수는 다양한 소아청소년기 정형외과 질환들의 치료, 특히 난이도가 높은 선천성 및 발달성 고관절 질환의 치료 및 사지-발의 복잡 변형 교정과 골연장술 분야에 있어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도 진료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또 최 교수는 그간 300편이 넘는 논문(SCI 등재 국제학술지 180편 포함)과 함께 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저서를 간행하는 등 한국 소아청소년 정형외과학 분야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최 교수는 활발한 국제학술대회 참여 및 우수 학술논문상(국내 11회, 국외 5회)을 수상한 경력을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 제5차 세계소아정형외과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도 북미주소아정형외과학회, 세계소아정형외과학회, 국제골연장변형교정학회 및 국제소아정형외과 씽크탱크(총 75명) 정회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최 교수는 정형외과 분야에서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미국정형외과학회지(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Am)의 부편집인이자 소아정형외과 분야의 주요 SCI저널들의 편집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 교수가 전공하는 소아청소년 정형외과와 관련된 난치희귀질환을 다루는 다른 인접분야 과들의 동반 발전과 더불어 전공의 및 학생교육, 연구, 학술활동 등 각 분야에서도 최 교수의 영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앙대병원이 그동안 영입된 스타의료진은 조보연 교수(내분비내과학 갑상선분야), 박귀원 교수(소아외과학), 고신옥 교수(중환자의학), 최병인 교수(영상의학 소화기분야), 정흠 교수(안과 망막분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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