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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사증상자분율 2주째 감소세…아직 유행중 -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예방·치료 가능,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
  • 기사등록 2017-01-12 14:16:25
  • 수정 2017-01-12 14: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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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가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이 2주째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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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6년 51주(12.11.~17.) 61.8명, 52주 (12.18~24.) 86.2명으로 증가한 후  53주(12.25.~31.) 63.5명, 2017년 1주(1.1~7.) 39.5명(잠정치)으로 2주째 감소다.

실험실 감시를 통해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2016-2017절기(36주~1주) 들어 총 563건으로 모두 A형인 A/H3N2형이었고, B형 바이러스는 아직 검출 되지 않았다.

최근 유행하는 A/H3N2형은 유전자 분석결과, 올해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효과가 있고,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도 없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학생, 직장인 등 접종희망자의 경우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면서, “예방접종을 받으면 현재 유행중인 A형 인플루엔자와 향후 유행이 예상되는 B형 인플루엔자 예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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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피하여 줄 것과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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