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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4대 특징 ‘관심’ - 임상+기초 첫 시도, 핸드폰 이용 질문 활성화 등
  • 기사등록 2017-01-08 00:13:30
  • 수정 2017-01-09 0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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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회장 강병문)가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18차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수강좌는 기존보다 많은 약 3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질문.jpg

기존보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보인 이유에 대해 ▲연수강좌 장소 ▲날짜 ▲프로그램 내용 ▲새 집행부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번 연수강좌에는 임상은 물론 기초분야에 대한 내용이 새롭게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편안하게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를 이용한 문자 질문 등이 적용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연수강좌는 ▲일반 연제는 임상에서 필요한 최신 정보로 구성됐다. STD kit의 해석이나 근래에 논란이 되고 있는 고지방 식이요법에 대한 강좌는 물론 호르몬 요법의 폐경기간에 따른 변화 등으로 구성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 ▲최신 연구에 대해 영어로 satellite symposium이 진행됐으며, ▲최근 많이 변한 기초에 대해 산부인과의 기본인 호르몬에 대해 최신 지식을 요약, 제시했다

특히 ▲‘모든 질문을 받습니다’라는 코너를 통해 강좌의 내용에 관계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문자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적극적인 Q&A장도 마련해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임원들.jpg

강병문 회장은“생각보다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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