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래 직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매년 신직업군을 선정·육성중이며, 10개 신직업을 선정했다.
10개 신직업으로는 원격진료코디네이터, 의료정보관리사, 자동차튜닝엔지니어, 곤충컨설턴트, 할랄전문가, 스마트팜구축가, 사물인터넷전문가, 핀테크전문가, 증강현실전문가 등이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공공조달지도사는 5만여 공공기관과 33만여 조달업체가 참여하는 공공조달시장(약 120조원, 국가예산의 약 30%)에서, 창업 벤처기업 등의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조달물자의 가격과 품질을 검증하고 해외 조달시장 컨설팅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