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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병학회 제58차 추계학술대회…외국사례 발표 관심 - 노인의학 전문의 수련 과정과 노인통합의료 외국 사례 듣는 자리 구성
  • 기사등록 2016-12-28 22:51:29
  • 수정 2016-12-28 2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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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병학회(이사장 장학철·분당서울대병원 내과)가 지난 11월 26~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9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 내분비 진료실 핵심 노하우 ▲노인의학 전문의 과정 ▲감염과 신경정신(증례 중심)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해외 석학들의 강연도 진행됐다.

일본 동경대학 타카시 야마나카(Takashi  Yamanaka) 교수는 ‘일본의 가정 의료관리’에 대해 소개하면서 “현재 일본에서는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약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케어매니저 등 다양한 직군이 환자의 치료 계획에 참여해 1차 의료환경에서 효율적인 노인의료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미국 코넬대학 한스 스퇴러(Hans STÖHRER) 교수는 미국의 환자 중심 노인 가정방문진료를 대만 가오슝 재향군인종합병원의 밍유에 추(Ming-Yueh Chou) 교수는 대만의 노인 진료 시스템에 대해 강연했다.

원장원(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학술이사는 “노인의학 전문의 수련 과정과 노인통합의료에 대한 외국의 사례를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한국 노인의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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