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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호르몬연구학회, 저성선발육 소아청소년 치료연구 추진

대한남성과학회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김영신기자 입력 2017-01-05 06:18:08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테스토스테론, 심장병 예방과 치료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다음기사보기]“앞으로 비뇨의학과로 불러주세요”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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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적 발달이 늦은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저성선발육 연구가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20일 백범기념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대한남성과학회(회장 양대열, 강동성심병원) 제22회 개원의 연수강좌 및 대한비뇨기호르몬연구학회(회장 문기학, 영남대병원) 제 3회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실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아청소년기 2차 성징 발현과 호르몬’이라는 세션에서 ▲2차 성징발현이 늦을 때 어느 시기에 어떤 호르몬을 검사할 것인가? ▲저선성자극성 저성선증 환아의 치료(2차 성징발현과 성장의 조절) : 소아청소년과적 관점 ▲저선성자극성 저성선증 환아의 치료(정자생성) : 비뇨기과적 관점과 패널토의를 통해 보다 자세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한비뇨기호르몬연구학회, 저성선발육 소아청소년 치료연구 추진

현재 저성선 환아에 대한 유병률은 물론 기준, 치료방향 등도 명확히 확립된 것이 없는 상황이다.

저성선 환아 유병률은 아직 확립된 것은 없지만 유럽의 경우 약 3%라는 연구결과들도 제시되고 있다.

이처럼 저성선 환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소아청소년기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비만아도 많아지고, 이로 인해 성에 대한 발달장애로 의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치료와 관련해서도 ▲HCG호르몬을 먼저 주고, 성장시 남성호르몬을 사용하자는 의견 ▲저용량 남성호르몬을 사용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기학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저성선 환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모으고, 전체 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구체적인 저성선환아의 진단기준, 치료방향 등 가이드라인 작업도 추진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소아과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가이드라인 마련은 5~6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뇨기과에서 다룰 수 있는 호르몬에 대해서 알아보고, 알기 쉽게 정리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도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문 회장은 “우선 비뇨기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르몬들을 정리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정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남성호르몬과 전립선암이라는 세션을 통해 ▲남성호르몬보충요법이 s-PSA 및 전립선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 ▲전립선암 환자에서 안드로겐 억제요법의 부작용에 대한 최신 지견 ▲남성호르몬 외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으로 진행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환자에 대한 항남성호르몬 차단제 치료의 임상적 적용 등에 대한 내용도 제시돼 눈길을 모았다.

한편 대한비뇨기호르몬연구학회는 오는 2017년 3월 31일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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