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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의대 지원가능점수…서울의대 537점·연세의대 536점·성균관의대 535점 순 - 가톨릭대 의예, 울산대 의예 534점 등…원하는 대학 탐구영역 반영 기준 중…
  • 기사등록 2016-12-08 13:52:28
  • 수정 2016-12-08 1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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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지원가능점수가 537점으로 올해도 역시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하늘교육 및 대성학원, 유웨이중앙교육 등 주요 입시업체들이 8일 발표한 각 의과대학 지원가능점수 추정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예과가 538~537점, 연세의대가 536점, 성균관의대가 535점으로 나타났다.

학원에 따라 지원가능점수에 차이를 보였지만 서울대의대의 경우 537~538점, 연세의대 536~537점, 성균관의대 535점, 고대의대 532~534점,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화여대 의과대학은 531~532점 수준으로 예측됐다.

이런 표준점수 결과는 지난해 대비 약 10점 상승한 것으로, ‘불수능’을 그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즉 시험이 어려워져 변별력이 증가,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합격선으로는 연세대 의예 536점, 치의예 534점, 고려대 의과대학 534점, 성균관대 의예 535점, 한양대 의예 532점, 중앙대 의학 532점, 경희대 의예 532점, 한의예 522점, 이화여대 의예 532점으로 예측됐다. 

또 지원이 가능한 점수에 대해 대구지역 입시전문 기관인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국수영탐 표준점수(800점 만점)로 볼 때, 인문계열의 경우 표준점수(국수영탐 800점 만점)를 기준으로 이화여대 의예 536점, 경희대 한의예 530점, 대구한의대 한의예 520점 이상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의 국수영탐 표준점수(800점 만점)의 경우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는 536점, 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 울산대 의예 534점, 고려대 의과대학, 아주대 의학은 532점, 연세대 치의예, 한양대 의예, 이화여대 의예, 중앙대 의학부, 경희대 의예, 경북대 의예는 526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영남대 의예, 대구가톨릭대 의예 523점, 경희대 한의예, 경북대 치의예 521점, 동국대경주 한의예 517점, 대구한의대 한의예는 507점, 중앙대 간호는 503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의대 한 관계자는 “이번에는 섣부른 지원은 금물이다”며, “올해는 국어와 영어가 어려웠지만 의대의 경우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의 탐구영역 반영 기준을 잘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의 경우 520~530점대가 예상 합격선이다.

2017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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