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경환 의료원장이 7일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시장의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최경환 의료원장은 대구시 윤순영 중구청장과 함께 자리하며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들을 전달 받았으며, 비통한 심정과 함께 위로를 전했다.
이어 피해 상인들이 힘과 도움을 얻길 기원하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미 12월에만도 대구시 서구청과 남구청에 각각 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