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가 지난 2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당뇨병 환자 장수하기’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창범 교수는 “당뇨병은 이제 남의 애기가 아니고 누구든 걸릴 수 있으며 당뇨관리를 안하면 합병증 발생으로 수명이 단축 될 수도 있다”면서 “당뇨병의 치료는 의사가 하지만 당뇨병의 극복은 환자의 몫이다”고 전했다.
또 “당뇨병 환자의 장수를 위해서는 ▲밥상 식사하기 ▲달게 먹지 않기 ▲먹고 눕지 않기 ▲근육 만들어 보여주기 ▲술, 담배 하면서 당뇨 치료 하지 않기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양대구리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7년 1월 6일에는 구리보건소 지하1층 강당에서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가 ‘겨울철 운동과 스트레칭 배워보기’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