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의 병원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가 1,500만 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정애 교수가 1,000만 원, 박미영 간호부장이 1,000만 원을 병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8일 황대용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황대용 병원장과 마취통증의학과 우남식 교수가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병원측은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임상연구와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