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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6년도 개원의 심포지엄 ‘관심’ - 프로그램 사전 조율, 개원가 호평
  • 기사등록 2016-11-30 09:52:00
  • 수정 2016-11-30 0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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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한용)가 지난 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원의 심포지엄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1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정신과 약물 장기처방과 관련된 임상적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 ▲임상에서 흔하게 만나게 되는 통증 및 어지러움증의 평가와 치료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동영 학술이사는 “개원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개원가 대상 설문은 물론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와 긴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표적으로 통증의 경우에도 실제 아픈 것인지? 마음이 아픈 것인지? 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특히 노인환자들이 많아지면서 그들만의 표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단순한 접근이 아니라 전체적인 이해와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부분을 반영해 이번 심포지엄은 ▲Antipsychotics ▲Psychostimulants ▲Antidepressants ▲Antidepressants ▲두통의 평가와 치료 ▲만성 통증의 치료관리 ▲어지럼증의 평가와 치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한용(사진 오른쪽)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지는 관련 분야 전문가의 최신 지견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회원들의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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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이상훈(사진 왼쪽) 회장은 “개원의 심포지엄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은 좋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보다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학회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임상적, 학술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신보건시설 운영자를 위한 인권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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