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메디칼 가슴보형물 전문브랜드 멘토(MENTOR)가 지난 3일 서울 강남 알베르 카페에서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대표 미시 모델 변정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육아와 출산에 지친 기혼 여성들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본인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토대로 공감토크를 이어갔다.

변정수의 바디멘토링 클래스에 이어 키스유성형외과 이주혁 전문의가 안전한 가슴성형수술 방법 및 보형물 선택 기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은 멘토링 클래스에서 그 동안 가슴성형수술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흥미롭고 유익했다는 반응이었다.

한 여성은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몸매 관리에 대한 성공 사례를 듣고 나서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0일에는 처음으로 부산에서도 멘토링 클래스가 열린다. 변정수가 사회를 맡고 더바디성형외과 장재훈 전문의가 강의를 하며, 현장에서 참석자가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멘토링 클래스는 이번이 4회째로, 대중에게 올바른 가슴성형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2014년 처음 열렸다.

이는 보형물 업계의 다른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된 교육 목적의 행사로, 업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일반 대중을 교육하고 전문의 강의를 통해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멘토는 1969년 설립된 이후, 약 50년 동안 변함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품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해왔다.

멘토가 지난해 진행한 소설빅데이터 업체 버즈매트릭스와 함께한 온라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30대의 미혼 여성뿐만 아니라, 많은 기혼 여성도 출산 후 모양 변형으로 인해 가슴성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혼 여성은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의사 결정 과정이 미혼 여성보다 짧은 것으로 보아 더 적극적이고, 수술 후 만족도도 더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기혼 여성은 출산 후 외모 및 몸매에 대한 자신감 하락을 경험하고 있으며, 단순히 미용을 추구하는 것보다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는 데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