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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힐링갤러리 여덟 번째 시즌 시작 - 캘리그래피·합창 및 라틴댄스 통해 유방암 환우들에게 정서 안정과 역동적…
  • 기사등록 2016-10-11 11:35:11
  • 수정 2016-10-11 1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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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대표: 매트 사우스)가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갤러리 시즌 8·일일시호일 (日日是好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힐링갤러리’는 ‘오늘부터 날마다 좋은 날, 늘 새로운 날’ 의미의 ‘일일시호일’ 주제 하에 원자력병원, 이대여성암병원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힐링갤러리에서는 유방암 환우들이 참여하는 캘리그래피와 라틴댄스 클래스, 그리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콘서트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일일시호일’은 힐링갤러리에 참여하는 유방암 환우들이 ‘힐링갤러리’와 함께 매일매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희망을 담고 있다.

이번 시즌은 환우들이 캘리그래피 연습을 통해 정서 안정 및 감정 표현력을 높이고, 라틴댄스 참여로 좀 더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게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가수 및 작사가 심현보가 직접 캘리그래피 클래스에 참여하며,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가 클래스 종료 후 환우들과 라틴음악 합동 공연을 예정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클래스 참여 환우들은 10월 27일 (원자력병원), 11월 3일 (이대여성암병원) 개최되는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문병인 교수는 “유방암을 경험한 환자들은 힘든 투병 과정을 거칠 뿐만 아니라 투병 후에도 갱년기 증상 등으로 쉽게 지치기 쉽다. 특히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에 따른 우울감과 더불어 완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때때로 우울, 불안, 수면장애, 사회적 고립감 등을 경험하곤 한다”며 “치료가 끝났어도 삶의 질이 떨어지면 다시 치료 결과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이전의 삶으로 회복하기 위한 정서적 측면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시즌 1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힐링갤러리’는 그간 다수의 유방암 투병 명사들과의 토크쇼 및 미술 심리 치유 클래스 등으로 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특히 ‘힐링갤러리’는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은 유방암 환우들이 암 이전의 삶으로 복귀할 수 있는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대표적 유방암 환우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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