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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2016 통증세계회의’서 한방 통합치료 효과 발표 - ‘척추수술 후 실패증후군 환자 대상 한방 통합치료 효과’ 등 2건 학술연…
  • 기사등록 2016-10-04 19:13:34
  • 수정 2016-10-04 1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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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자생척추관절연구소가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2016 통증세계회의(The World Congress on Pain)’에 참가해 총 2 건의 학술연구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2건의 학술연구는 ‘척추수술 실패증후군 환자(FBSS) 대상 한방 통합치료 효과의 전향적 관찰’과 ’봉약침(BV)과 알러지 유발 물질 제거 약침(E-BV)간 국소 반응 알러지 비교 연구’ 등이다

‘척추수술 실패증후군 환자(FBSS) 대상 한방 통합치료 전향적 관찰’에서는 2011년 1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총 106명의 척추수술후 통증 재발 환자를 대상으로 16주간 한방통합치료를 했다.

그 결과 이들의 통증과, 기능, 삶의 질에 있어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알러지 유발물질 제거 약침(E-BV)의 경우 기존 봉침(BV)보다 주 효능인 항염증 효과는 차이가 없으면서도 알러지 이상반응에서는 더욱 안전했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 김미령 원장은 “이번 통증 세계 회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우리 한의학과 자생한방병원 비수술 척추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학술연구 발표를 통해 한의학이 세계 주류의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통증세계회의’를 개최한 ‘국제통증연구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는 통증 연구를 위해 저명 국제학술지 ‘페인(PAIN)’을 발간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3개국 6,50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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