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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대한류마티스학회, 공동가이드라인 제정 추진 - 젊은 의과학자 양성에도 집중…19차 연수강좌 700명 이상 참석
  • 기사등록 2016-09-12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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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회장 박일형-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이사장 변동원-순천향대병원 내분비내과)가 대한류마티스학회(회장 이충기 영남대병원, 이사장 최정윤 대구가톨릭대병원)와 공동으로 골다공증분야 공동가이드라인 작업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 작업은 골다공증분야의 보험규정에 대한 부분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총 6명이 TF로 구성, 9월중에 킥오프 미팅을 한다는 계획이다.  
 
임원들2.jpg

이와 함께 올해 추계학술대회에는 공동심포지엄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도는 더욱 높은 상황이다.

특히 대한골대사학회는 젊은 의과학자 양성에도 집중하기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칭 ‘영리더스캠프’라는 명칭으로 기초 및 중개연구를 위해 2017년 2월부터 시작해 연구비 지원, 멘토-멘티과정을 통한 연구개발에 대한 의욕고취 및 조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멘티의 경우 젊은 연구자들을 심사해서 15명을 지정, 학회에서 초청하는 것으로 멘토와 멘티들이 20분 발표하고, 20분 조언, 공동연구들을 묶어주는 등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학회장2.jpg

또 기초연구 활성화를 통해 임상과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변동원 이사장은 “이런 노력과 투자는 앞으로 5~10년 후 연구결과물로 나올 것이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네트워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대한골대사학회 제19차 골다공증 연수강좌는 약 700명 이상이 참석,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고정민(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총무이사는 “이번 연수강좌는 ‘골다공증 진단과 처치 2016’이라는 주제에 맞게 관심도도 높았다”며 “약 70%가 개원가에서 참여할 정도로 실제 임상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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