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약 개발 및 수출 지원…혁신 우대 전략
첨단·차세대 의약품 R&D, 약가·세제 지원 등 혁신을 우대하는 전략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신약 개발 및 수출을 지원한다.
대학·병원 등의 기초연구성과 제약기업 이전·상용화 지원(’18년), 글로벌 항체신약 개발(’17년) 및 4대 중증질환(암·심장·혈관·희귀질환)에 대한 국가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18년, 국가전략프로젝트), 백신 국산화를 위한 공공·첨단 백신 개발을 확대하고(’16년 95억원 → ’17년(안) 116억원) 질병관리본부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설립한다.(’17-’21)
신약에 대한 국내 수행 임상3상 세액공제, 신약 생산을 위한 시설투자 세액공제(중소 10%, 중견 8%, 대기업 7%) 등 세제 지원 확대한다.
◆의료기기 분야…틈새시장 개척·현지화 전략
의료기기 분야는 틈새시장 개척 및 국내 사용기반 확대·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한다.
영상진단기기·생체계측기기 등 주요 분야별로 특화 기업을 지정하고 기술개발에서 제품개선·임상시험까지 연계하여 지원한다.(’18년)
의료로봇 등 IT·BT 융복합 의료기기 실용화를 위한 중개연구(’16. 6개 → ’17. 10개) 및 임상시험 지원 확대 등 유망기기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의료기기 국내사용 기반을 확대하고 유통 선진화를 위해 성능 비교검증 지원 및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의료기기 고유식별코드(’17) 도입 등이 추진됐다.
◆화장품 산업…기술력 제고+뷰티산업 연계
화장품 산업은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 제고 및 뷰티산업과 연계하여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한다.
항노화, 감성화장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 신설(’17, 예비타당성조사),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확대(’15. 14개 → ’17. 19개 도시), 화장품 원료전문 우수기업 지정(’17), 화장품 포장공간 비율 개선(현행 10~25% → 개선 35%, ’16.9월) 등을 추진한다.
한류– 뷰티–의료 연계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K-뷰티 문화체험관 확대 등 현지 체험·홍보를 강화한다.
(사진 :국무총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