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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미션 및 비전 발표 ‘눈길’ - 제21차 학술대회 개최, 최신지견 공유 및 워크숍도 진행
  • 기사등록 2016-09-05 08:44:02
  • 수정 2016-09-05 1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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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미션 및 비전 등 미래를 위한 슬로건을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오승준, 서울의대)는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1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미션 및 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에 비전은 ‘최적의 하부요로와 골반저, 최고의 삶의 질’, 미션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하부요로와 골반저의 기능 및 재건분야의 학문적 진보를 선도하고, 이를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의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로 정했다. 

또 슬로건은 ‘Complete Control, Supreme Qol’, 핵심가치는 ‘CHOICE’로 ▲Confidence(신뢰) ▲Harmony(화합) ▲Originality(창의성) ▲Improvement(개선과 진보) ▲Contribution(사회적 공헌) ▲Excellence(탁월함과 우수성) 등이 제시됐다.

이상욱(강원대병원) 비전설정이사는 “지난 1년간 회원들의 의견을 담은 설문조사, 외부 감수 및 자문, 다양한 회의 등을 통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승준 회장은 “모든 조직은 조직원들이 함께 바라보고 추구해야 할 방향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미션 및 비전을 통해 학회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회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회장1.jpg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예년과 같이 Urodynamic Course가 포함되었고, Video UDS에 관한 내용도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는 미국 Stanford 대학병원의 Comiter교수가 내한하여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Male Sling과 신경인성방광에서의 Botulinum toxin의 방광내 주사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제시했다.

이외에 노인 비뇨기과질환, 전립선비대증, 과민성방광, 여성비뇨기과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추계 실무전문인 워크숍도 같이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임원들2.jpg

배재현(고대안산병원, 사진 왼쪽) 총무이사는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교육에는 약 100명 이상이 참여해 전체적인 관심도도 높았다”며 “비뇨기과에서 실무자들은 중요한만큼 이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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