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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 이훈, 김지영 목 조르며 협박 섬뜩 - 어긋난 부성애X지극한 모성애, 공다임의 운명은?
  • 기사등록 2016-08-31 18:48:42
  • 수정 2016-08-31 1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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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오네요’(김인강 극본, 배태섭 연출)의 이훈이 김지영에게 섬뜩한 위협을 가한다.

‘사랑이 오네요’ 제작진은 9월 1일 방송될 충격적인 장면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은희(김지영 분)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선영(이민영 분) 부부와 우연히 마주친다. 선영은 반가운 마음에 은희에게 다가와 남편을 인사 시키는데, 은희는 상호(이훈 분)를 보고 당황해서 고개만 까딱하고 도망치듯 빠져나온다. 상호는 선영한테 은희가 같이 드럼을 배웠던 동료이며, 최근 갑자기 드럼 수업을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를 전달받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마음을 정리 중인 은희에게 다시 한번 확인을 받고 싶은 상호는 주차장에 서있는 은희를 급습해 위협을 가한다. 상호는 은희에게 “너는 지금처럼만 해주면 돼. 나민수하고 깨끗이 정리하면 내가 필요한 것들 섭섭치 않게 챙겨줄게”라고 선심을 쓰지만 은희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상호는 열이 받아서 김지영의 목을 조르며 거칠게 협박한다. “모성애 극진하신 엄마이자 언니니까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게 하려면 새끼 쪽이 나을라나?!” 라며 해인(공다임 분)을 무기로 위협한다. 은희는 “우리 해인일 건드리면 가만안둘거야! 평생 죽을 때까지 나민수 옆에 붙어서 피를 말려주지”라고 응대한다.

자신의 과거사가 가족들에게 밝혀질까봐 두려워 전전긍긍하는 상호가 은희와 해인의 상대로 어디까지 악랄한 마음을 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친딸이 버젓이 나타나 비뚤어진 부성애로 해인을 괴롭히는 상호에게 친딸이라는 사실을 말도 못하며 사랑으로 키운 은희의 지극한 모성애가 어떤 힘을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랑이 오네요’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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