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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개원세미나…세 가지‘耳’조명 - 기존 개원워크숍->개원세미나로 변경
  • 기사등록 2016-08-22 0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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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회장 홍일희)가 지난 21일 가톨릭의과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2016 개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삼-이: 耳, 두가지 특화된 장점 가지기, 20% 매출증대’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세 가지 ‘이’를 주제로 총 3부로 나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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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이’에서는 이비인후과분야에서도 가장 고유하고 특화된 난청에 대해 정확한 검사와 함께 병원 수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구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박선태 공보부회장은 “이비인후과 의사로서 사회적 책무을 다하기 위해 난청줄이기 사업을 수년전부터 시작하여 올해중으로 타당성 검토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 정부 지원 의원급 중심의 시범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일희 회장은 “우리의 고유영역인 난청에 대하여 실력과 진료환경을 업그레이드 한다면 다른 과에서 넘보지 못할 뿐 아니라 사회의 인정도 저절로 받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2부 ‘이’에서는 병원별로 특화된 2가지 장점을 갖추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초음파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추상적 강의가 아닌 실효적인 강의와 어지럼증을 쉽게 공부하여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3부 ‘이’에서는 20% 이상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유명한 원장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홍일희 회장은 “어려운 개원환경을 헤쳐 나가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선뜻 알려주시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른 강의실에서는 병원 직원들이 청력 검사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실습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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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태 공보부회장(사진 중앙)은 “해마다 열리던 개원워크숍을 개원세미나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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