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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서 천안동남서 작은 음악회 개최 - 국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安心치안
  • 기사등록 2016-08-18 19:13:08
  • 수정 2016-08-18 19: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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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로비에서 천안동남경찰서(총경 이원정)와 경찰교육원 국악대 협업으로 ‘安心 치안 음악회’가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번 음악회는 천안시민에게 ‘좋은 치안’,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을 약속하고 여성 및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여성범죄 및 아동학대, 가정폭력 신고기관인 단국대병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경찰교육원 국악대는 내원객들이 병원에서 무료하게 진료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만이라도 국악을 통해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국악을 연주했다.

동시에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서의 치안 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병원에 내원했다 우연히 음악회를 접한 조성준 씨는 “진료시간을 기다리며 잠시나마 경찰에서 연주하는 국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았고, 무엇보다 경찰국악대의 연주가 역동적이면서 경쾌해 기분까지 상쾌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우성 병원장은 “장기간 투병중인 환자 및 보호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입원생활에 활력과 용기를 북돋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도 “정형화된 경찰의 홍보 방식을 탈피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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