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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다양한 소비자 목소리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착수
  • 기사등록 2016-08-18 11:38:43
  • 수정 2016-08-18 11: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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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정부3.0의 일환으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이나 목소리(소비자상담·피해구제·안전정보 등)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여 급증하는 소비자문제를 빠르게 탐지해 피해 확산을 차단하고, 유관 기관 및 기업·민간의 소비자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상반기에 ‘빅데이터 분석 전략 계획(ISP)’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 ▲소비자이슈 알람서비스 ▲소비자정보 인포그래픽 서비스 등이 있다.

‘소비자이슈 알람서비스’는 소비자 빅데이터와 소셜네트워크 데이터, 포털사이트의 검색데이터 등을 융합 분석해 비정상적으로 급증하는 소비자피해가 나타나는 경우 이를 알려줌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비자정보 인포그래픽 서비스’는 다량의 데이터와 정보 시각화 기법을 활용해 소비자·사업자·관련 정책 입안자 등이 알고자 하는 특정 기간·지역·품목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소비자 피해추이를 그래프 등 시각화 기법을 통해 알기쉽게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다양한 소비자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개발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은 빅데이터 인프라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착수보고회를 12일 본원에서 개최했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소비자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및 공공데이터 품질 제고 노력을 통해 정부3.0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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