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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영란법 대비 ‘지역특산물’ 세트 제안
  • 기사등록 2016-08-18 11:12:36
  • 수정 2016-08-18 1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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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365mc 식이영양위원회가 5만 원 이하에서 고를 수 있는 영양만점에 다이어트까지 돕는 지역 특산물을 소개했다. 가격은 우체국쇼핑(mall.epost.go.kr) 기준이다.

경기도 여주 발아현미(3kg, 2만원 후반)
백미에 비해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현미. 까끌한 식감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다면 발아현미를 추천한다.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동맥경화, 노화방지에 좋고 면역증진 물질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아라비녹실란이 함유되어 암 예방 뿐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량 섭취만으로도 포만감이 지속되니 일반인뿐 아니라 다이어트 중인 분께도 환영받을 선물이다.

강원도 주문진 황태포(특) 10미(44~46cm, 3만원 중반)
명태를 녹였다 얼렸다 반복해 탄생하는 황태는 건조과정에서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증가하여 일반 명태에 비해 같은 중량 당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다.

특히 간을 보호해 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명절 전후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와 간 해독에 매우 효과적이다. 황태 특유의 감칠맛이 좋아 육수로 활용해도 좋으며 황태 해장국, 황태구이, 황태찜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면 된다.

◆전라북도 고창 아로니아 생과육(2~2.5kg 2만원 중반)
아로니아에 들어있는 항산화제는 위궤양, 심장병, 암 유발 등을 예방한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시력회복, 눈의 피로감 해소 등에 탁월하며 백내장, 녹내장 등 안구 질환 예방에도 좋다.

시중에 판매 중인 완제품보다 생과육을 구입한 후 즙을 내거나 잼, 주스, 효소 등 다양하게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유기농 제품은 1kg, 일반 제품은 2~2.5kg에 2만원 중반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부산 기장 해산물 세트(미역100g, 다시마100g, 중간멸치300g, 4만원대)
미역과 다시마에는 피를 맑게 하는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돕는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멸치는 칼슘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칼슘과 무기질 보충을 돕는다. 특히 어린이의 성장발육과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산모의 뼈 성분 보충에 좋은 식품이다.

◆제주 모슬포 톳 세트(100g*5개, 4만원대)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톳. 식이섬유가 오이의 약 25배로 소화를 돕고 변비를 개선하는 데 좋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푸코이단은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기도 해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다.

특히 응고된 혈액을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이 뛰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 혈관성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철분과 칼슘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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