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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PET-CT 검사 도입
  • 기사등록 2016-08-04 18:36:49
  • 수정 2016-08-04 18: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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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이 알츠하이머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PET-CT 검사(아밀로이드 PET-CT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를 도입했다.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을 영상으로 확인하여 진단하는 검사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확인이 가능해 전체 치매 환자의 5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을지병원 핵의학과 진소영 교수는 “이 검사법은 기존 복용약을 제한하는 등의 전 처치가 필요 없어 편리하다”며 “알츠하이머 치매와 다른 치매와의 진단 구분이 가능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고령의 정상인에서도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이 존재할 수 있어 검사 전후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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