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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SH공사 “나도 치과의사가 될래요” - 칫솔질 교육과 구강 검진, 직업체험교육 진행
  • 기사등록 2016-07-29 00:05:19
  • 수정 2016-07-29 0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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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26일 SH공사(사장 변창흠)와 함께 이 병원에서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한“어린이치과교실-나도 치과의사 될래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H공사 입주민 중 구강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0명을 선발하여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치과위생사가 시청각 교육을 통해서 충치가 생기는 이유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건강에 관련된 상식을 퀴즈의 형식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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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낮추고 치과와 친숙해지는 것을 돕기 위해‘소아치과’와 ‘영상치의학과’ 견학과 실습을 통해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각 종 치료행위에 대해 이해하고 치과가 즐거운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어 아이들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의 치과의사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치과의사 가운을 입고 체어에 앉아 치과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친구의 치아를 점검해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직업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추가로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께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허성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및 변창흠 SH공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수료증을 전달하고 SH공사에서 기념품을 증정하며 개별 기념사진촬영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료식에 참석한 허성주 병원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사말을 시작하여 질문 형식으로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관리를 강조하는 한편“어린이의 구강건강은 평생의 구강 및 전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린 나이부터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학습하고 치과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주는 어린이치과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은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국민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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