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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 정품보호 위해 위·변조방지 솔루션 ‘엠태그’ 적용
  • 기사등록 2016-07-14 10:57:18
  • 수정 2016-07-14 1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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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Coreana)이 ㈜나노브릭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위·변조 방지 솔루션 ‘엠태그(M-Tag)’를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나노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대표: 주재현)과 공급계약을 맺고, 멀티브랜드숍인 ‘세니떼 뷰티샵’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엠태그를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이후 다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도 엠태그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세니떼 뷰티샵은 아름다운 삶의 로망과 자연의 순수하고 평온한 매력을 담은 코리아나화장품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스킨케어와 선케어, 보디케어, 옴므케어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나노브릭의 엠태그 적용 배경에 대해 “다수의 화장품전문점 점주들이 세니떼 뷰티샵으로 전환화는 수요가 커지면서 점주와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검증된 화장품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위·변조방지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세계 최초로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나노 신소재(자기색 가변 잉크)를 적용해 위·변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엠태그를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나노브릭의 엠태그는 화장품의 정품 여부를 판별하는 위·변조방지 기능뿐 아니라 온라인 인증 시스템인 ‘엠체크(M-Check)’로 연동돼 온·오프라인 상에서 정품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며 “엠태그를 통해 화장품의 위·변조 방지 및 정품보호를 실현함으로써 코리아나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노브릭의 엠태그는 오는 15~16일 개최되는 ‘제 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 본회의(ASEM SUMMIT)’의 식품안전 정품인증 태그(ASEM-TAG)로 채택돼, 51개국 국제 정상들이 회의 기간 동안 이용하는 식·생필품의 안전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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